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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 이름: 아녜스 벤와 (Agnes Benoit)

  • 성별/나이: ♀/28세

  • 신장/체중: 180cm/ 마름

  • 종족/신분 : 웨어 (백조) / 평민

  • 직업 : 프리스트 (사제)

  • 출신지: 수도 샤르

  • 성격 : #능청스러운 #가식덩어리 #겉과 속이 다른                   #염세적인

 

◈간략정보

새하얀 피부와 머리카락, 날개까지. 얼핏 천사인가? 하는 착각을 일으키는 이 백조 웨어는 본인을 감히 헬리테 여신의 딸이라 칭해왔다. 아퀴피스에서 마히로 도망친 지금은 그저 순백의 사기꾼일뿐이지만.

순백의 사기꾼

아녜스 벤와

“ 전 부름에 응답했을 뿐이랍니다? ”

상세정보

[외관] 머리부터 발끝까지 눈을 뒤집어썼다고 표현해도 괜찮을 정도로 온통 새하얗다. 얼굴 양옆으로 굵고 풍성하게 내려온 옆머리 뒤에는 다소 투박하게 잘려서 길이가 들쑥날쑥한 뒷머리가 있다. 마치 급하게 뒷머리를 자르고 채 정돈할 시간이 없었던 것처럼. 머리카락만큼이나 새하얀 속눈썹을 지니고 있는 두 눈 중 하나는 새까만 안대에 의해 가려져 있다. 상반신을 가뿐히 가리는 날개 또한 아녜스가 자신이 헬리테 여신의 딸이라는 허무맹랑한 주장을 펼쳐도 왜 아무 의심을 받지 않았는가에 대한 의문을 훌륭히 뒤받쳐준다. [헬리테 여신의 딸?] ‘고귀한 여신의 딸’이라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는가? 새하얗고 풍성한 날개, 기적을 일으키는 성스러운 힘, 은혜로운 성품과 자애로운 미소. 아녜스는 이 모든 것을 갖춘 것처럼 보였고 그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 따라서 아녜스는 스스로를 하늘에서 내려온 헬리테 여신의 딸이라 칭했다. [사기꾼] 그리고 당연히 이 모든 것은 거짓말이다. 아녜스의 새하얀 머리카락과 날개, 신성력까지도 사실이었지만 그것은 아녜스가 백조 웨어이자 사제이기 때문이지, 특별히 헬리테 여신의 딸이기 때문이 아니다. 은혜로운 성품과 자애로운 미소 또한 자신이 설정한 역할에 어울리도록 연기했을 뿐이다. 구휼 활동을 위해 아퀴피스 깊숙한 곳에 있는 외딴 마을에 향했을 때, 마을 주민들이 아녜스의 모습을 보고 “여신님이다…!” 라고 외치며 그녀에게로 모여든 것이 모든 거짓말의 시작이었다. 아녜스는 자신의 외관과 신성력을 추앙하는 마을 주민들을 보며 그들이 원하는 존재가 되어 이득을 취하기로 결심했다. 사기꾼에다가 사이비인셈. [발각] 아퀴피스 깊숙한 마을에 틀어박혀서 그 마을 안에서만 활동했기에 아녜스는 영원히 이것을 누릴 수 있을 줄 알았다. 하지만 꼬리가 길면 잡히는 법. 우연히 마을에 방문한 모험가가 마을 주민들에게 떠받들여지는 아녜스를 이상하게 여겨 이를 신전에 알렸고, 곧장 아녜스를 체포하기 위한 인력이 꾸려졌다. 그들이 마을에 당도한 순간 아녜스는 모든 사실이 알려지기 전에 마을에서 도망치려했다. 하지만 말이 퍼지는 속도는 발이 달리는 속도보다 빠르다. 진실을 알게 된 마을 주민들은 도망치려는 그녀를 가로막았고, 돌을 던져 공격하기까지 했다. 그 과정에서 아녜스는 오른쪽 눈을 다쳐 안대 신세가 되었다. 당시 허리 아래까지 내려오던 치렁치렁한 머리 또한 수월하게 도망치기 위해 황급히 잘라내었다. 그 길로 어찌저찌 마히까지 도망쳐온 순백의 사기꾼은 솔카림령의 던전을 함께 공략할 사람을 찾고 있다는 소문을 듣게 되고, ‘설마 던전까지 찾아오진 않겠지’ 하는 마음과 던전 속 보물을 얻어 인생 역전을 꾀해 아예 샤르바노 왕국을 벗어날 요량으로 선뜻 솔카림령으로 향하게 되었다. [호불호] 호: 순진한 사람 불호: 눈치 빠른 사람, 신앙심이 깊은 사람, 세상물정 모르는 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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