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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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이사르 한 (Izar 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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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나이: ♀/ 56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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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체중: 280cm/ 95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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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족/신분 : 휴문고 / 백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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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 프리스트 (성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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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수도 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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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고루한 #신실한 #잔잔한 #광적 추종자
◈간략정보
오직 방패만 든 채 전선에 나선다는 성기사. 고귀한 헬리테의 광신적인 종. 온몸이 무기인 것처럼 격돌해 맨손으로 언데드의 머리통을 잡아 뜯는, 기행에 가까운 전투 방식을 고수한다.
야성의 신앙

이사르 한
“ 고귀한 여신께 바칠 영광을. ”
채색 지인 지원
◈상세정보
[외관] 끝을 일자로 자른 짙은 갈색 머리에 붉은 눈. 고집 있어 보이는 뚜렷한 눈썹은 선을 그리며 올라가 있고, 그 밑의 눈매는 아래로 내려가 있다. 휴문고 특유의 문양 또한 붉은색으로, 왼쪽 옆얼굴을 보면 귀와 뺨, 목까지 크게 이어져 있다. 휴문고 종족치고는 키가 작은 편에 속하지만 손 크기는 키에 비해서 큰 편. 자세가 곧아서 실제 신장보다 조금 더 커 보인다. 출전할 때가 아니더라도 갑주를 착용하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일 수도 있다. 본인 말로는 갑주의 무게에 익숙해져야 싸울 때도 더 편하다고 한다. 그가 갑주를 벗고 편하게 있을 때는 자려고 방에 들어갔을 때, 아침을 먹을 때, 누군가와 미리 티타임 약속을 잡았을 때뿐이다. 갑옷의 모양과 색으로 짐작할 수 있듯 헬리테를 상징하는 태양을 모티브로 본떠 만든 디자인이다. 싸울 때 지참하는 방패 또한 앞면에 태양빛을 상징하는 장식이 달렸다. [한(Han)] 수도에서 활동하는 백작가. 호텔 사업으로 벌어들인 돈을 적절한 곳에 투자하며 가계를 굴리고 있다. 이사르의 아버지 되는 사람은 현 가주의 친동생, 이사르가 백작 일가 소속인 건 맞지만 방계 출신이 되겠다. 게다가 이사르 본인에게 부여된 작위는 없어 외부에서 본인을 소개할 땐 구태여 귀족이라 소개하지 않는 편이다. 가족 사항은 서로를 존중하고 신실한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이사르. 외동딸이지만 또래의 사촌들이 많아 어릴 때부터 친구보다는 가족들과 함께 어울려 지냈다. [신성력] 등 위에 신성력이 깃들었음을 뜻하는 날개 모양이 생긴 건 7살 때의 일. 주변인들 모두가 좋은 일이라며 축하해줬고, 수도의 아카데미에 들어가는 대신 신전에서 5년 동안 교육을 받았다. 이후에도 신전을 벗어나 일해본 적이 없으니 56년 평생을 성기사로서 여신 헬리테, 그리고 신전을 위해 살아온 것이다. [야성의 신앙] 성기사로서의 이사르는 자신의 기사적 쓰임에 굉장히 적극적인 태도를 유지해왔다. 신전이 성기사 출전을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어디든 향했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적들을 헤쳐왔다. … 다만 그 ‘방식’이라는 것이 보편적인 것과는 거리가 있다 보니 생긴 별칭이다. 아무리 몸을 강화할 줄 아는 성기사들이라고 해도 메이스와 같은 무기류를 지참해 싸우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사르는 자신의 힘에 의해 깨지기 십상이며, 주기적으로 관리해야 하고 교체해야 하는 무기가 아닌, 스스로의 몸이야말로 최고의 무기라는 결론을 내렸다. 때문에 갑옷을 입고 육탄전을 하며 손과 얼굴에 적들의 살과 체액을 묻혀가며 싸우는 성기사라는 그림이 탄생한 것. 그 모습이 신성력을 다루는 성기사라는 이미지와는 대비되게 와일드하기도 하고, 누군가에게는 약간의 충격을 안겨줬던가. 이사르 그도 모르는 사이 자신의 존재가 알음알음 알려지기 시작했다. 물론 ‘성기사면서 그렇게 싸우다니 보기 별로다.’ ‘저렇게 잔인하다니 신성력이 없었다면 광전사가 됐을 인물이다.’ 등의 좋지 않은 말들도 따라붙지만 신경 쓰지 않는다. 이사르는 자신이 헬리테 신전의 성기사로서 쌓은 성과가 여신의 이름을 지상에 드높이는 신앙의 길이라고 믿는다. [여신 마니아?] 이사르를 오래 알아온 사람들이-물론 이런 생각을 하는 자들은 신실함과는 약간의 거리가 있거나, 다른 신을 믿는 자들일 것이다.- 한 번씩 갖는 의문. 하루 일과라고는 신전과 관련된 일들(기도와 청소, 성서 정리, 성서 낭독, 신자들과의 티타임 등), 그리고 매일 거르지 않는 훈련뿐. 개인적인 취미라고는 전무하고 좋아하는 색도 태양과 관련된 색이다. 가족들을 제외하면 인간관계도 신전의 사람들이 끝이니, 이사르를 이루는 모든 것에는 고귀함의 여신만이 존재한다. 아무리 성기사라지만 신앙심이 너무 과하지 않나… 하는 의견도 많다. [목동자리의 이사르] 이사르. 목동자리의 베타성. 그러나 이름이 가진 뜻과는 달리 그의 행보는 목동보다는 신전을 따르는 얌전한 양과 같다. 이사르는 신전에서 헬리테의 말씀을 정면으로 어기지 않는 이상 교단의 말에 순응하며 따라갈 것이라고 한다. 때문에 최근 교황이 발표한 말(셀레샤 신자는 이단이며 에오슈리네를 부정한 것.)이 신전의 보편적인 정서가 된다면 이사르 또한 의문을 가지지 않고 가치관을 수정할 것이다. 남은 일생 또한 순종적인 양으로 살 것인지, 양들을 이끄는 목동이 될 것인지는 아직 알 수 없다.



